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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B1입문반 혜연쌤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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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준영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06-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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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에 혜연쌤 중급독해 수업을 들었고, 5월부터 B1 입문반 수업을 들으면서 델프 맛보기를 해보게 되었는데요. 


혼자 청해와 독해 문제를 풀어본 적은 있지만, 학원에서 델프 수업을 들어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습니다. 

우선 영역별 수업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독해

수업에서 짧은 독해와 긴 독해를 모두 두 문제씩 다뤘는데요, 시간을 정해두고 문제를 푼 다음 같이 수업 듣는 분들과 돌아가면서 읽고 해석해보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헷갈리는 발음도 한번씩 다시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중요한 단어와 문법도 한번씩 점검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자주 쓰이는 단어나 구문은 선생님께서 여러번 짚어주셔서 나중에 작문을 하거나 회화 대본을 쓸 때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작문과 말하기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고 스스로 느끼기에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이 부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2. 청해

수업 중에 함께 녹음파일을 듣고 스크립트를 읽고 해석하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독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분은 선생님께서 예문을 곁들여서 설명을 해주셔서 잘 들리지 않았던 단어나 표현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빈칸이 있는 스크립트 파일을 주셔서 개인적으로 거기에 받아쓰기도 해보곤 했는데요,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실 입문반 수업이라 제가 전에 혼자 얼렁뚱땅 풀어보았던 듣기 문제들에 비해 난도가 높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처음에는 말하는 속도가 제법 빠르게 느껴졌다면 두번째 문제 풀 때는 그래도 조금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3. (대망의) 작문

저는 입력은 그래도 잘 되지만 출력은 하나도 되지 않는, 정말 전형적인 한국학생이라 수업 중에 작문을 한다고 했을 때는 사실 너무너무 긴장을 했었어요. 

수업 중에 다룰 주제는 미리 보지 말라고 하셔서 나름대로 다른 텍스트들도 찾아보고 해봤지만 첫 작문은 제대로 완성조차 하지 못해서 자괴감에 빠졌었답니다...시간도 넉넉했고 사전도 찾을 수 있게 해주셨는데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말과 표현할 수 있는 범위 사이에 괴리가 있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을 어떻게 정리해서 할 수 있는 말로 바꿀 것인가가 정말 관건이었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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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이런 식으로 꼼꼼하게 하나하나 피드백을 주셔서 그 다음 작문은 무사히 완성 후 제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첫 작문 후에 두번째 작문 때는 완성이라도 해서 점수를 조금이라도 더 받아보자 하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는데 성공해서 엄청나게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쓰고 싶었지만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은 문장은 따로 선생님께 전달 받아서 그 문장을 달달 외우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이런 과정이 있어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표현이 막히는지도 파악을 할 수 있었고, 그 부분을 어떻게 하면 영리하게 돌려서 쓸 수 있는지도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단어만 열심히 외우면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4. 말하기 

교재에는 말하기가 없었지만, 선생님께서 따로 자주 나오는 주제를 준비해주셔서 말하기 연습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작문보다도 말하기가 더욱 자신이 없었는데, 일단은 작문에 비해 주제가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고, 무언가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뇌정지가 오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주제를 랜덤으로 고르고, 대본없이 간단히 의견을 말해보고, 15분 정도 대본을 작성한 뒤에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는데, 생각 나는대로 뱉어 보니 역시나 문법과 어휘가 많이 나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프랑스어로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지만 논리를 가지고 의견을 말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이번에도 대본은 겨우겨우 완성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바꾸어 쓸 수 있는 표현도 많이 알려주셔서 저의 프랑스어가 조금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이밖에 이 전 단계에서 많이 헷갈리는 문법이 교재에 따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수업 중에 문법 설명을 듣고 연습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도 있었어요. 설명을 듣고 다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기본적인 것들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 시간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횡설수설 티엠아이 범벅인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아직 갈 길이 멀어서 과연 끝까지 완주해서 B1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인지! 저도 참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두달 동안 혜연쌤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충성...이런 것들이 좀 생긴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너무너무 열정적으로 잘 끌고 가주셨습니다...5월 내내 고생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면서 후기 정말 마무리하겠습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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